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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공익활동"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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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익활동 생태계 구성 68개 기관 참여한 ‘NPO 파트너페어’ 개최
NPO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산업 기반과 생태계 구축을 위한 2018 NPO 파트너 페어가 10월 23일(화)부터 24일(수)까지 용산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됐다. 공익활동의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NPO, 공공기관, 중간지원조직, 기업사회공헌, 민간재단, 투자기관, 전문가, 기업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17년에 첫 NPO 파트너페어가 개최됐는데, 비영리단체 공익활동의 지속적인 증가, 제3섹터 종사자 수의 지속 증가 추세 속에 비영리 생태계의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55개의 부스가 운영되었고 2천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관심을 모았다.  ‘변화를 만드는 만남, 연결의 가능성을 증명하는 곳’이라는  표어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NPO를 지원하고 협업하길 원하는 기업과 재단, 정부/지원기관, 전문가그룹(총 78개 부스)이 참여했다. 특히 NPO 담당자들과 관람객이 만나 NPO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올해 개최된 NPO 파트너 페어에서는 NPO 설립부터 회계, 노무, 인사, 법률 등 NPO 운영에 필수적인 분야의 전문가들을 대거 만날 수 있게 구성됐다. 전문가 분야, NPO 실무에 꼭 필요한 교육/컨설팅, 디자인, 모금, 홍보마케팅, IT, 식음료 분야, NPO를 지원하는 공공기관/중간지원조직, 기업사회공헌/사회책임활동, 기부/투자기관, 새로운 공익활동 모델인 비영리 스타트업 등 총 11개 분야의 파트너 부스가 마련되어 관심을 모았다. 페어 기획부스로 준비되는 ‘비영리스타트업‘은 서울시NPO지원센터가 공익활동의 새로운 모델을 발견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시도한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한 8개 팀이 전시 부스를 통해 소개됐다. 한편, 10월 23일(화)에는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브릿지콘서트가 오전 10시반, 오후3시에 진행됐다. 브릿지콘서트1은 NPOX임팩트투자로 크레비스파트너스(김재현 대표), 팬임팩트코리아(곽제훈 대표), 미스크(박정호 COO)가 함께 하며 고대권(KOSRI 대표)진행됐다. 브릿지콘서트2는 NPOX협력이라는 주제로 네이버(조성아 실장), 러쉬(박원정 부장), CJ대한통운(이승현 과장)이 김난희(스위치온 대표)와 자사의 NPO지원을 설명하고 NPO와의 협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둘째날인 10월 24일(수)에는 오전 10시, 오후2시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연구소와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의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페어 주최와 외부기관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이색적인 세미나로 NPO 트렌드 및 국내 기부문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실무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워크숍은 NPO 운영 및 법률, 모금, 홍보, IT 등 다양한 주제로 총 15개 강의가 지하1층 교육장에서 이틀 동안 진행된다. 2018 NPO 파트너 페어는 온라인 사전등록 외에도 현장등록을 통해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작성일 : 2018-10-23
디지털 건축 카페, DIGIT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건축학과 학생들의 네트워크로 오세요 디지털 건축 카페인 DIGIT(http://cafe.naver.com/digitarchi)는 건축을 공부하는 대학생들의 네트워크를 모토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더위가 채 가시지 않은 여름 밤에 만난 DIGIT의 네 멤버는 여느 대학생과 다르지 않은 모습 속에서도 열정과 유쾌함을 갖고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었다. ■ 정수진 편집장 sjeong@cadgraphics.co.kr DIGIT(디지트)는 '건축학과 학생들의 네트워크'를 모토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3년 시작한 온라인 카페(http://cafe.naver.com/digitarchi)에서는 8000명이 넘는 회원이 모여 과제나 작업결과물, 노하우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다. 오프라인에서는 건축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세미나와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웹사이트(http://digitarchi.com)에서는 3D 모델러인 라이노(Rhino)와 파라메트릭 디자인 툴인 그래스호퍼(Grasshopper) 등 소프트웨어에 대한 활용 강좌를 준비하고 있으며 웹 및 앱 개발, 웹 서비스, 디자인 등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파라메트릭 건축 기본설계를 위한 솔루션을 아이아크, Boundless와 함께 개발하기도 했다.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는데, DIGIT의 정체(?)가 궁금하다. 한기준 : DIGIT의 활동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온라인 카페를 중심으로 하는 건축학과 학생들의 커뮤니티이다. 전국의 건축학과 학생들이 한 곳에 모여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에서 시작해 지금은 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세미나나 워크숍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현업에 계신 분들이나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데, 운영 팀은 네 명이라고 보면 된다. 또 하나는 커뮤니티를 유지하기 위한 영리 활동이다. 이를 위해 사업자 등록을 하고 외부적으로는 사무실, 우리끼리는 아지트라고 할 만한 공간도 마련했다. 요즘 많이 쓰이는 표현으로는 '스타트업'이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 웹과 앱 개발 및 서비스, 디자인 작업으로 얻는 수익은 고스란히 커뮤니티 운영과 행사에 쓰이기 때문에 남는 건 없다.(웃음) 커뮤니티와 영리 활동은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 앞으로도 서로 영향을 주는 일은 없도록 할 생각이다. DIGIT는 건축과 디지털 기술의 만남에 주목해 홍익대학교에서 건축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이 뭉치면서 시작되었다. 초기에는 라이노와 그래스호퍼 등 디지털 도구를 알리는데서 출발해, 건축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각자의 과제나 작업결과물을 카페에 올리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디지털 디자인에 대해 알아가는 공간으로 출발했다. 여기서 나아가 지금은 세미나, 워크숍, 전시활동 및 공익활동 등을 진행하면서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최신 트렌드 등을 공유하는 등 건축과 디지털에 대한 재미와 관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노력을 꾸준히 기울이고 있다. DIGIT를 꾸리고 있는 멤버는 콘텐츠 개발을 맡은 한기준 씨, 프로그래밍과 개발을 담당하는 황일현 씨, 디자이너 이선민 씨, 사진과 기획을 맡은 김병훈 씨로, 이 네 명이 역할을 나누어 각자의 전문성으로 서로를 보완하고 있다. 네 명이 만나서 DIGIT로 뭉치게 된 과정을 소개한다면? 한기준 : 건축학과에서는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고 프로젝트와 프리젠테이션, 플래닝 등 여러 가지를 다루는 법을 익힌다. 이런 기반이 스타트업을 하는 데에도 유리한 점이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갖고 있는 지식을 효과적으로 나누기 위해서는 '콘텐츠화'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콘텐츠에 필요한 웹사이트, 이미지, 디자인 등을 할 수 있는 멤버를 찾으면서 기술에 관심을 갖고 있는 황일현 씨, 그래픽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이선민 씨, 사진과 기획에 관심을 가진 김병훈 씨와 의기투합하게 되었다. 황일현 : 네 명이 관심사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지만, 이야기를 나누면서 공감대를 만들 수 있는 부분이 많았던 것이 함께 뭉칠 수 있는 배경이 된 것 같다. 네 명 중에는 낙관적인 사람도 있고 현실적인 사람도 있는데, DIGIT의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는 어느 정도 균형이 맞는 것 같다. DIGIT는 '전국 건축학과 대학생의 네트워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업체나 업계의 시니어가 아닌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모습이 인상적인데, 이들을 움직이는 힘은 무엇일까. DIGIT 활동을 하면서 얻는 보람이 있다면? 황일현 : DIGIT를 한 마디로 정의하면 학문보다는 실용을 지향하면서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최신 트렌드와 같은 것들을 알려주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록 네트워크가 활성화된다고 생각하는데, 인터넷이나 블로그 등을 통해 점차 DIGIT가 알려지고 인지도가 높아지는 것을 느끼는 보람이 있다. 이선민 : DIGIT는 건축학과 학생들의 네트워크가 기반이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여러 가지 활동을 기획하고 또 시도하면서 다양한 일들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좋다. '네트워크'라는 이름에 맞게 건축학과 학생들이 DIGIT를 통해 활발하게 교류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 김병훈 : DIGIT는 건축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디지털 디자인에 대해 알 수 있는 공간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건축과 디지털에 대한 재미와 관심을 키워가는 단계에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DIGIT 활동을 정말 재미 있게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재미 있게 DIGIT 활동을 하는 것이 관심사이다. DIGIT를 운영하는 네 명은 대학교에서 건축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기도 하다. 주로 각자의 일정을 마친 밤 시간에 만나 '잡담 반 간식반'의 회의를 한다고 한다. 해가 지면 아이디어가 샘솟는 '올빼미형 인간'이라는 네 사람. 기자와의 인터뷰도 저녁 식사 후 커피와 쿠키를 깔고(?) 진행되었다. 학업과 DIGIT 활동을 병행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는지? 김병훈 : DIGIT 활동에 대해 친구들이 신기해하기도 하고 칭찬도 한다. 반면에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도 조금은 있는 것 같다. 보통 대학생이라면 취업을 많이 생각하게 되는데, DIGIT 활동이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모습은 아니어서 그렇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DIGIT를 시작하고 꾸준히 활동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가감 없이 고스란히 보여줄 수 있어서 이런 부분이 긍정적으로 보이는 것 같다. 이선민 : 건축학과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 많이 충실한 경향이 있다. 물론 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것도 많지만, 더 넓은 눈으로 다양한 것을 보고 느끼는 일도 필요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DIGIT 활동을 하면서 스스로 주의를 환기시킬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한다. 한기준 : 거창하게 말하면 DIGIT 활동을 통해 '자극'을 주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다. 건축학과 학생들은 대개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설계냐 시공이냐 하는 취업 문제를 고민한다. 또 취업에 도움이 되는 공모전이나 자격증, 학점을 고민한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왜 필요한지 한 번쯤 의문을 가질 필요도 있지 않을까? 성공과 행복의 기준을 스스로 찾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건축을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이다. DIGIT는 교육과 강의를 확대하면서 디지털 건축을 통해 사회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방법까지 고민하고 있다. 한편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웹 사이트를 준비하는 등 수익화도 준비하고 있다. 졸업이 멀지 않은 네 사람 모두 DIGIT 활동을 꾸준히 유지할 계획이라고 하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하게 되면 변화를 피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그 변화가 좋은 방향으로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네 사람의 고민일 것이다. DIGIT 활동이 앞으로 각자의 삶에도 긍정적인 양분이 되기를 바란다. DIGIT의 미래에 더해 각자 진로에 대한 고민도 있을 것 같은데. 김병훈 : 졸업 후에는 설계 사무소에서 일하고 싶다. 나이가 더 들면서 현실적이 되는 시기가 올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갖고 있는 낭만을 계속 지켰으면 한다. 이선민 : 이전부터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있던 그래픽 디자인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다. 황일현 : 개인적으로는 프로그래밍에 대한 공부를 계속 하고 싶다. 현실적인 사람이라 그렇겠지만, DIGIT의 인지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고민할 것 같다. 한기준 : 졸업 후의 미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길이 열려 있다고 믿는다. 어떤 길을 가든 DIGIT의 오거나이저 역할을 계속 하게 되리라는 것은 변함이 없다. DIGIT가 유지될 수 있도록 수익 구조에 대한 고민도 계속 할 것 같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5-09-02